이번 주(22일~26일) 뉴욕증시 주간전망

# 종합 금융/종합시황

자유로운 도비. 2021. 3. 21. 12:03

이번 주 뉴욕증시의 핵심 이슈는 물가지표와 파월 의장의 발언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이번 주에 토론과 의회 증언 등이 예정되어있다.

오는 22일에 국제결제은행(BIS) 서밋에서 토론이 예정되어있으며, 이어서 23일에는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과 함께 하원에서 그리고 24일에는 상원에서 증언이 예정되어있다.

지난주 파월 의장의 발언을 통해 주요 증시는 일시적인 진정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불안감이 확대되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발언들 역시 큰 진정효과보단 일시적인 변동성 증폭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연준이 기준 물가 지표로 활용하는 "PCE 가격지표"가 26일에 발표되는 점 역시 고려해야 한다.

현재 시장에서는 02월까지 물가가 크게 오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들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PCE(개인소비지출) 가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국채수익률이 재차 급등하며 주요 증시에 불안감을 확대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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