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8일 미국증시 마감시황
DOW ▲0.58
S&P500 ▲0.29
NASDAQ ▲0.4%
이 날 마감한 미국의 주요 증시는 완화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따라 상승 마감하였다.
미국의 주요 증시는 장 초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1.7%에 근접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낙폭을 키우며 하락했지만, 완화적인 FOMC 결과가 나온 후 반등하며 상승세로 마감하였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월 1,200억 달러의 자산매입프로그램(800억국채+400억MBS) 역시 동결하였다.
이러한 완만한 기존 정책 유지는 완전고용과 물가 목표 달성을 위해 추가적인 진전이 상당한 수준으로 이루어질 때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발표한 2021년 <경제성장률은 4.2%->6.5%> 그리고 기준 물가지표로 보고 있는 <PCE(개인소비지출)는 1.8%->2.4%>로 전망치를 상향하며 긍정적인 경기 전망을 나타냈다.
연준 위원들의 기준 금리에 대한 전망을 담은 "점도표"에서는 2023년 중간값이 0.1%로 기존과 동일하게 집계되며 대부분의 연준 위원들이 2023년까지는 현재의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임을 나타냈다.
그러나 2022년 금리인상을 전망한 연준의 위원수는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증가했고, 2023년 금리인상을 전망한 위원수는 기존 5명에서 12명으로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남에 따라 장기 국채수익률이 재차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된 원인 중 하나라고 시장은 보고 있다.
한편 파월 의장은 전망을 근거로 선제적 행동을 취하지 않을 것이며, 실제적인 경제 데이터의 진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는 테이퍼링(채권매입축소)을 논의할 시기도 아니며, 경제 불확실성이 상존하므로 현시점에서는 금리 인상에 대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와 함께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은행의 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완화 연장과 관련해서는 조만간 별도의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짧게 언급하였다.
오늘 미국증시의 업종별 등락률은 아래와 같다.
경기소비재 +1.41%
산업재 +1.12%
에너지+0.94%
유틸리티 -1.63%
헬스케어 -0.41%
부동산 -0.16%
< 현재 주요 선물시장의 모습 >
이 글은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절대 매수 및 매도를 권하는 글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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